2018년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충북도내(청주시·충주시·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일원에서 도내 11개 시·군에서 4426명이 참여한다.

충북체육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23개 정식종목에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2970명, 임원 1456명등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충북도내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종목은 일반부 23종목, 학생부 4종목이다.

시·군별 참가인원은 청주시 498명, 충주시 429명, 제천시 445명, 보은군 354명, 옥천군 359명, 영동군 400명, 증평군 342명, 진천군 372명, 괴산군 404명, 음성군 430명, 단양군 393명이다. 충북체육회는 다음달 31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시·군 및 회원종목단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 등을 비롯한 세부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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