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체국은 제16회 천안 삼거리문화제를 기념하고 우표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표 전시회를 개최했다.

18일 오전 11시 개관, 22일까지 천안우체국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우표 전시회에는 최승우 천안우취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 작품 등 37점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대 행사로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새송이버섯(목천)과 백송도자기(수신) 등을 전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사진, 기업체로고, 캐릭터 등 우표와 나란히 인쇄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신개념의 우표 서비스제도인 '나만의 우표'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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