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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예술계 인사 구성 
‘4선’ 안민석 지지선언도

대전시장 경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4차 산업혁명의 실질적 인사들과 생활·문화예술계 인사 등을 주축으로 한 4차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문단은 총 83명으로, 초정밀센서분야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교수·연구원·벤처기업 등과 미술대 교수·대전예술가협회·대전부르스예술단 등 예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1~4차에 걸친 이상민 정책자문단 규모는 총 318명으로 늘어났다. 이 의원은 "대규모 정책자문단 구성은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과정"이라며 "대전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도출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같은당 4선 중진인 안민석 국회의원이 이 의원의 적극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의원과 함께 국회 생활을 10년 이상을 함께 했지만 '열정과 소신'에서만큼은 그를 따를 수 없다”며 “정의감에 그의 소신이 더해지고 강력한 추진력에 그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이 의원의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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