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대전·충남산업기능요원 채용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6개 공업계 특성화고와 71개 병역지정(희망)업체가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자동차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제작하는 ㈜홍성브레이크는 생산직종에 8명의 채용을 결정하는 등 71개 참가기업에서 총 185명의 특성화고생을 채용하기로 했다.

홍진동 대전충남지중기청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6회에 걸쳐 맞춤형 인재채용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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