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업체와 양해각서

▲ 골프존은 지난 6일 미국 호프만 그룹과 ‘스크린골프 시스템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지난 6일 미국 부동산개발업체 호프만 알파 오메가 디벨롭먼트 그룹(호프만그룹)과 ‘스크린골프 시스템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은 협약에 따라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호프만 그룹이 소유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상업 시설과 설립 예정인 대규모 골프엔터테인먼트 시설에 공급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호프만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바와 레스토랑과 같은 상업 시설에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판매 및 설치하고,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크린야구, 키즈 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은 VR시스템 공급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동진 골프존 아메리카 법인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카고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으로 골프존뉴딘그룹의 사업과 매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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