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검찰상 확립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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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홍경식(54) 대전고검장은 10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상 정립을 강조했다.

홍 고검장은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참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검사장은 물론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 고검장은 또 "검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며 "간부들이 솔선수범해서 직원들과 사랑받는 검찰상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홍 고검장은 1951년 4월 경남 마산 출생으로 경복고, 서울대 법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지난 1976년 사시 18회로 검찰에 입문, 경기 여주지청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장 등을 지냈다. 또한 대검 공보관, 부산지검 형사4부장, 서울지검 형사 5부장, 수원지검 2차장검사, 서울지검 북부지청장, 대전고검 차장검사, 의정부지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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