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해 속리산 고향의 강 사업장 주변 및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 등 2㎞ 구간에 단풍나무 160주를 심었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산림치유를 원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 110㏊에 친환경 숙박시설, 테마숲길, 유기농 식당 등을 갖춘 중부권 최대의 휴양·치유 관광지인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을 지난해 11월 개장해 운영중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