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캠프 측은 시민특보단장에 남성 대표로 여인원 ㈜한텍 대표이사를, 여성대표에 주부 함은숙 씨를, 청년대표에 김종수 공연 연출가를 각각 선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남승철 전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제대식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영복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 한병기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고문, 손규성 전 대전시 일자리특보가 맡았다.
선대위 출범식에서 박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형, 통합형 선대위 구성을 위해 진행한 시민특보단 모집에 일주일 만에 1528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러한 시민들의 뜻을 모아 지방선거에서 시민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