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목판인쇄 체험

▲ 보은 속리중학교 4H 회원들이 지난 9일 창의력 계발을 위한 도자기 및 목판체험행사를 외속리면 운봉서각원에서 실시했다.
보은 속리중학교 4H회원 51명은 지난 9일 보은군 외속리면 오창리 운봉서각원에서 창의력과 탐구력 계발을 위한 도자기 제작 및 목판 인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이 새 지식과 개선된 기술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자신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성취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실습에 참가한 김중원 속리중 4H회장을 비롯한 학생들은 그동안 국화기르기, 학교꽃밭 및 텃밭 가꾸기 등의 취미 과제 실습을 실시하였으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학습과 목판인쇄 만들기 학습은 처음해 보는 실습이어서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학습에 임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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