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공무원등 80여명 참여
이날 10명의 공주의료원 전문의들은 내·외과에 대한 진료를 하고, 시 보건소 한방팀 4명은 침과 뜸, 부항 등으로 치료를 해 주었으며, 20명의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도 동해리 이종록(85)씨 등 5명의 홀로 사는 노인 집을 방문해 빨래와 집안청소를 해 주었다.
또 낭낭미용실 등 봉사원들은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고 자활후견기관의 회원들은 유구읍 연종리 김어연(63)씨 집에서 장판과 도배 등 집 고쳐주기 활동을 벌였다.
이외에도 삼성, LG, 대우에서 나온 자원봉사자들도 가전제품에 대한 수리를 해 주었고, 한전과 공주소방서,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에 대해 안전검사와 농기계 수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