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 임용우 총장은 6일 오후 4시 재학생들의 하숙집과 자취집을 방문,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인 이번 방문에서 임 총장은 인근 수곡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취·하숙생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임 총장은 또 방문한 자취·하숙집 주인에게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자상함을 보였다.

임 총장은 "본교 기숙사시설이 부족해 많은 학생들이 자취·하숙생활을 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학생들로부터 직접 생활에 어려움을 듣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자취·하숙생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키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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