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보관실은 6일 오전 11시 괴산군 소수면 고마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이날 결연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을 돕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 1촌' 자매 결연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식 공보관과 정원규 이장은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앞으로 농산물 구매 및 판매 알선, 농촌 일손돕기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고마 1리는 44가구에 120여명의 주민들이 작목반을 중심으로 영농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고추, 콩, 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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