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참석

CF 모델 겸 탤런트 공현주가 장애우 팬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공현주는 오는 9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사단법인 사랑의 손길 새 소망의 주최로 열리는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 6.5㎞를 달린다.

눈길을 끄는 것은 공현주가 자신의 팬과 손을 잡고 이번 대회에 참석한다는 것. 평소 공현주를 만나기를 원했던 정신지체장애 1급의 정한나(13)양이 파트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방송되는 MBC TV '장애인의 날 특별 생방송'의 한 부분으로 나가게 된다.

최근 SBS TV 주간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에 출연했던 공현주는 현재 MBC TV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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