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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궁합' 포스터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코미디 사극 영화 '궁합'이 개봉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현재 예매율 22.7%로 예매율 부문 1위에 올랐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궁합'은 영화 '관상'으로 시작되는 3부작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전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궁합'에서 송화옹주 역에는 심은경이 역술가 서도윤 역은 이승기가 출연해 연기했다. 또한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최민호 등이 출연했다.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궁합'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유쾌한 내용을 담아낸 영화 '궁합'이 마블의 히어로 '블랙 팬서'를 막아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매율 2위(20.8%)에는 김태리, 류준열의 '리틀 포레스트'가 올랐으며 3위(15.6%)에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의 '블랙 팬서'가 자리했다. 이어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4위, 일본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5위에 올랐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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