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의 제7대 회장에 박병욱(68·사진) ㈜금화전선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27일 음성상공회의소는 2018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병욱 ㈜금화전선 대표이사를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제7대 회장에 선출했다.

박 회장은 "기업경영환경 악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종합경제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음성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의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음성상의 부회장, 금왕읍기업체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충주세무서 세정발전자문위원, 충북경찰청 경찰발전위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참여활동을 해 왔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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