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영애〈사진〉 의원이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사회복지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정치·사회·문화·공직 사회 등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대상자들을 선정한 것이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부문에서 타의 모범으로 보이며 지난 4년 동안 총 20여개의 조례를 발의 하는 등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치매관리·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아산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였으며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수화통역센터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로 어린이,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수립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왔다.

김영애 의원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가 의견을 듣고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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