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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블랙 팬서' 스틸컷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가 2주째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블랙 팬서'는 누적관객수 449만 671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2위로 '블랙 팬서'를 뒤쫓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담아냈다.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 팬서'는 국내에서 곧 5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블랙 팬서'와 같은날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132만 7664명이다. 이어 김명민, 오달수의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누적관객수 238만 6786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자리했다.

또한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큰 호응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신작을 내놓을때마다 국내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블랙 팬서'가 장기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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