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제5대 사장으로 권혁문〈사진〉 전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예산 출신인 신임 권혁문 사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실, 인사실 등을 거쳐 대전청사관리소 행정과장,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권혁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을 통한 교류와 협력, 서로간의 신뢰, 임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수행”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공기업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상황이며 개발공사가 도정의 집행기관으로서 충남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1년 2월말까지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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