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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컷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로 누적관객수는 284만 5,951명을 기록중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가 17년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의 재회로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아낸 코믹 드라마 영화다. 살아온 곳도 달랐고 잘하는 것도 전혀 다른 형제가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코믹하고 눈물나는 모습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윤여정, 이병헌은 물론 박정민의 훌륭한 연기가 돋보이면서 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염력'이 자치했다. 3위는 '인시디어스:챕터4', 4위 '코코', 5위 '신과함께-죄와벌'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한편 오는 2월 14일 명절을 앞두고 마블의 '블랙 팬서'가 개봉하면서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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