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인재 양성의 중심인 충북학사 13대 신임 원장에 김창현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사진〉이 25일 취임했다.

충북학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임 원장 공개 모집을 진행해왔다.

김 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충북학사 청람재 원장도 겸임한다. 김 원장은 “충북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도민의 정서와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인재양성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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