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올해 정부예산이 포함된 23억 6000만 원 상당 1만 5402t(77만 포/20㎏)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모두 3종이고, 부숙 유기질 비료로는 가축 분퇴비와 퇴비 모두 2종이다.

군은 유기질비료는 20㎏ 1포당 4300원,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2900원, 1등급 2700원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10a(1000㎡) 당 유기질비료 15포, 부숙 유기질 비료는 30포다.

군은 또 유기질비료를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2월 말에 추가 신청을 받는다.

농협중앙회 단양군 농정지원단은 지난 24일부터 비료 공급을 시작해 4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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