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LINC+ 육성사업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자동차 부품 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가족회사 구축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 자동차 분야 전공 관련 취업자 비율이 85%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주자동차대학 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바탕에는 LINC+ 육성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체와 연계된 캡스톤 디자인 운영 및 교육, 현장실습, 전공심화 직무트랙 과정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등의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체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아주자동차대학은 NCS 기반의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기초로 한 직업기초역량과 인·적성 지도의 경력관리 프로그램인 Career Navi. 시스템으로 종합 관리,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LINC+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산학협동교육의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창출에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주자동차대학만의 우수한 실험실습기자재를 활용해 산업체와의 공동연구 및 지역 산·학·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특성화된 대학으로서의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관련하여 대학 산학협력단의 부설기관인 기업신속대응센터와 자동차 생산기술 공동실습 및 연구센터를 활용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의 추진을 위해 대학의 지역 산·학·관 협조 체제를 산학협력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앞으로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 산업분야 변화에 발맞추어 대학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LINC+ 육성사업과 전문대학특성화사업, WCC 사업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자동차 튜닝 산업 및 자동차 지능화에 따른 첨단기술 연구 등 새로운 자동차 성장 동력 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 및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