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응급구조학과 4학년 김승현(30·사진) 학생이 23일 세종시에 위치한 아름 119안전센터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죽음에 기로에선 사람을 구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씨는 지난해 세종 아름 119안전센터에서 전공필수과목인 ‘소방서 및 구급차 동승실습’을 이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심근경색리듬이 보인 고열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병원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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