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아산시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수(60·사진) 씨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회장에 선출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입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김동수 전 온양2동협의회장이 단독 출마해 대의원 47명중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차기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1월 23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1년 1월 정기총회까지 3년간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김 회장은 "전임 회장님께서 하셨던 일에 누가 되지 않도록 부녀회와 협력해 더욱 발전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회장은 58년생으로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장을 6년간 역임했으며,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부회장으로 3년간 활동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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