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환 대전지검 검사장 취임 “기본 충실한 검찰권 행사로 신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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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환 대전지검 검사장 취임 “기본 충실한 검찰권 행사로 신뢰회복”
  • 양승민 기자
  • 승인 2018년 01월 21일 19시 15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1월 22일 월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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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환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사진)이 19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권 검사장은 취임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건처리와 인권옹호기관으로서의 기본책무에 충실한 검찰권 행사로 신뢰를 회복하자”고 밝혔다.

권 검사장은 “수사과정에서의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존중하는 등 공정한 결론 도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나아가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사건관계인 모두에 대한 배려와 인권 옹호가 검찰의 기본적 책무임을 명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 검사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 부정경선운동 등 민의를 왜곡시키는 중대 범죄행위에 대해 엄정한 잣대를 가지고 수사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검찰제도 개선 논의에 대해서도 “무엇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제도개선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그동안 대검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수사의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여러 개혁방안들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검찰이 진정성 있게 변화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