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만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재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재정전문가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만 사장은 취임사에서 "단순 화폐 및 신분증 제조기업에서 결제와 인증, 보안을 아우르는 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국민에 봉사하는 공기업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기술 개발을 통한 신규 사업화, 사내 벤처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공사는 물론 협력업체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