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대 일간신문’ 충청투데이가 201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21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에 따르면 올해 지역신문 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심의·선정 결과, 충청투데이를 비롯한 일간지 26곳, 지역주간지 42곳 등 68개사를 확정·발표했다.

일간지와 주간지를 포함해 지난해(55개사) 보다 13곳이 늘었다. 이번 선정으로 충청투데이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우선 지발위 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자 신청에는 전국 일간지 34개사와 주간지 67개사 등 모두 101개사가 신청했다. 지발위는 신청사를 대상으로 △1년 이상 정상 발행 △전체 지면 대비 광고 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등 20여개 항목을 한 달가량 현장실사와 심사 등을 병행해 종합 평가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