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도내 중소무역업계의 수출확대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15일 부임한 천진우(53)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밝힌 다짐이다. 천 본부장은 “도내 무역업계의 수출확대를 통해 충북경제 4% 실현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도내 무역업계의 특성에 부합하는 타깃시장의 발굴과 이를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본부장은 제천고,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일본 와세다대학 상학연구과 연구원 등의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일본 동경지부, e-비즈니스, 무역연수 등 무역협회에서의 풍부한 업무경험이 도내 무역업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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