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청주고용노동지청은 11일 청주 성안길 상점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홍보는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밀착홍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날 충북중기청과 청주고용노동지청 및 근로복지공단, 충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임직원 50여 명은 소상공인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최저임금 준수를 요청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와 신청절차를 설명한 후, 현장 반응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중기청은 구정 전까지 충북 지역 30여 개 주요 상권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고용노동지청은 지난 8일부터 3주간을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최저임금 준수 등에 대해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청주=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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