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2018년 충북 동남아 무역사절단(1차)’ 참가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4월 23~27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한다. 또,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수출 상담 대상품목은 미용·생활용품, 기계·장비, 식품 관련 제품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충북도 예산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5363)로 하면 된다.

청주=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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