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광객 1071만명 태안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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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광객 1071만명 태안 다녀갔다
  • 박기명 기자
  • 승인 2018년 01월 09일 19시 12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1월 10일 수요일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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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증가… 2년연속 1천만명 유치
5대관광지 할인 ‘투어패스’ 등 성과

태안군이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관광객 1000만 명을 유치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태안군을 방문한 관광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총 1071만 2000 명이 태안군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2016년 1002만 6000명에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6.8%인 68만 6000 명이 증가한 수치로 천리포수목원 등 유료관광지에 296만 9000 명이 신두사구와 솔향기길 등 무료관광지에 774만 3000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관광객 증가는 관광경기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축제 개최 등으로 인한 사계절 관광객 증가 국제슬로시티 인증 등으로 인한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군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추진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군은 지난해 태안투어패스 및 시티투어, 팸투어, 코레일 기차여행 등 다양한 관광시책을 추진하고 TV광고와 방송유치, 서한문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 5대 관광지(네이처월드·쥬라기박물관·천리포수목원·청산수목원·팜카밀레) 통합 할인상품권인 태안투어패스의 경우 행정공제회를 비롯한 기관별 전국 6개 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지난해 2만 4019건의 티켓 판매실적을 거뒀다.

군은 올해 국제슬로시티 태안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태안투어패스의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계절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명품 해수욕장 조성 사업과 함께 해수욕장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전광판 및 TV 등 매체별로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홍보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해 더욱 쾌적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