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족고등학교는 임진묵 교사〈사진〉가 학생중심의 교실수업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임진묵 교사는 지난 수년간 교실수업개선과 수업코칭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지난해 교실수업개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대전시교육청의 핵심사업인 ‘A-ha! 행복연수’에서 나만의 비주얼씽킹 수업만들기 연수를 제안하고 강사로 활약했다.

또 5년 간 대전행복한수업코칭연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했으며, 대전의 수업탐구교사공동체 다락방 사업에 지원해 ‘대전수업축제’ 다락방의 회장으로서 공동체를 이끌어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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