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도훈 충청투데이 사장, 한형기 충남북부상의 회장,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박찬우·이명수·홍문표 국회의원,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이재열 충남지방경찰청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등 정·경·관·학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년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네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충남이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형기 충남북부상의 회장은 “지난 한해 경제계는 어느때 보다 시련이 많았던 해이지만 돌이켜보면 우리경제는 어렵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며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하자)의 마음으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도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