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김병구)가 '2017 꿈을 잇(IT)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상상을 현실로'팀으로 참가한 2학년 한동영·허준서 학생은 자신의 진로를 찾는 과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UCC로 제작 출품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17 꿈을 잇(IT)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주대원고 학생들.
충주대원고 제공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꿈 끼 주간', '토론 및 토의 방식의 학생회 활동', '모의 법정 동아리' 및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모티브로 윤재철 지도교사와 함께 전체적인 시나리오 작업을 구상했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제작 기간 2개월 동안 1학년 및 2학년 학생 약 500명이 동원됐으며, 촬영 기간 내내 힘든 부분들이 많았지만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받아들였기에 더 나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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