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사업화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및 창업자금(팀당 최대 5000만원),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충북권역은 ㈔충북시민재단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100여 개의 팀이 창업해 약 20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및 인증을 받았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업지원기관인 충북시민재단에서는 3일에 이어 오는 8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충북NGO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권역 창업지원기관인 ㈔충북시민재단(043-221-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