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창 충북도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단양)이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지방자치 광역의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도의회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MRO사업 유치실패의 공론화와 '충북도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 부의장은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제도 개선 등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민생현장 속의 의정활동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충북을 건설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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