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기업 658곳을 대상으로 채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72%가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계획 중인 채용 방식으로는 ‘수시 채용’(66.7%)이 가장 많았고 ‘공채’는 9.3% 수준에 그쳤다.

채용 분야로는 ‘제조·생산직’(30.8%·복수응답)이 최대였고 다음으로 △영업·영업 관리직(28.7%) △연구 개발직(16.7%) △서비스직(14.3%)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2464만원으로 △대기업 3174만원 △중견기업 2892만원 △중소기업 2394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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