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희 충북도의장은 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수재의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도 제공
김양희 충북도의장은 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수재의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기탁은 김양희 의장을 통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피해의 매우 안타깝고 애석한 소식을 전해들은 타 시·도의회의장들이 뜻을 함께 모으면서 이뤄지게 됐다.

김양희 의장은 "한 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화마의 상처를 안게 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거듭 전한다"며, "이번 화재가 낳은 너무도 큰 아픔과 고통, 이를 통해 얻은 소중한 교훈들을 되새겨 다시는 전 도민을 슬픔에 잠기게 하는 인적재난이 재발되지 않도록 도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