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 박지혜 주무관〈사진〉이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장애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 주무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추후 시행될 본 사업에도 장애인 맞춤형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장애인복지가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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