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이 협력사의 안전관리를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해 협력사의 자율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무재해 달성과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협력사와의 공생협력단을 구성해 애로사항 파악과 안전저해요인 해소를 위해 경영진과 관리부서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사업장 재해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중앙행정·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국가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