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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스틸컷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개봉 6일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죄와벌'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하루에만 125만 2910명의 관객들이 '신과함께-죄와벌'을 관람해 최근 개봉한 영화 가운데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라는 것이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이대로라면 10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신과함께-죄와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영화에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이정재,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가 자리했으며 '위대한 쇼맨'이 3위에 올랐다. 또한 '극장판 포켓몬 너로 정했다!'가 박스오피스 4위 '몬스터 패밀리'가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죄와벌'이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장기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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