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 정부예산 신규사업발굴 보고회'에서 기업정주여건 개선과 청주시 종합운동장 건설 등이 도정 현안사업으로 제시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사업발굴보고회에서 "발표한 사업들이 2019년 정부예산으로 구체화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신규 사업과 정부정책과의 연관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국별로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별 대응 논리를 발굴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충북경제가 호조세를 보이는 것은 40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정주여건 등 투자환경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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