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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공직사회의 표본이 되는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소속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박장규 대덕구 사회복지과 주무관과 서인석 유성구 자치행정과 주무관, 전충립 중구 경제기업과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덕구 박장규 주무관은 사랑의 연탄·미곡 후원 행사 추진 및 왕성한 헌혈 활동 등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경로당 및 원거리 민원에 대하여는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성구 서인석 주무관은 노인무료 급식활동,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활동 등 주민편익증진 도모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근검절약 공직자로 명절선물 거절, 행사 참여 후 식사거절 등이 청렴한 공무원으로 인정받았다.

중구청 전충립 주무관은 저소득층 가스배관 교체사업 추진 및 가스 민간검사기관 위탁 배제 등 구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고 관계기관과의 혁신적인 업무추진으로 선화동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이끌어 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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