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외식,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 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ACN코리아, 머천드, 미디어로그 등 총 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부터 U+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혜택은 LG생활건강, LG전자, 리튠샵에서는 10% 할인, 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 15% 할인, 제이드가든 입장료 20% 할인 등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 상무는 “이번 U+알뜰폰 멤버십을 통해 알뜰폰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더 많은 업체, 제휴사 참여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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