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인 ‘아담의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석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김장 1000여포기를 담그며 사랑을 실천했다.

공사는 2010년부터 아담의 집과 자매 결연을 맺고 김장 담그기 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시설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역 사회기관과의 지속적 유대관계 형성 및 중장기 사회 공헌 프로그램 실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돕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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