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대전봉우중 송라영 교사〈사진〉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교육청은 4년 연속 수학교육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현재 총 8명의 초·중·고 수학교사가 대한민국 으뜸 수학교사로 배출됐다.

입상자인 송 교사는 수학수업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교실 수업 방법 개선, 과정중심 평가방법 개선,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 등으로 수학교육발전에 공헌한 바가 인정됐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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