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낭독의 발견'의 이번주 초대손님은 장애인 MC 윤선아(25)다.

그는 작년 이맘때 'KBS 장애인 방송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 현재 KBS 제3라디오 '윤선아의 노래선물'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1월 말에는 엄홍길 대장이 이끈 '희망원정대'를 따라 히말라야에도 다녀왔다. 히말라야에서 올린 산상 결혼식은 그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윤선아는 23일 방송 예정인 낭독무대에서 애청자의 편지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함께한 휠체어 마라톤선수 이윤오씨의 글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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