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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꾼' 스틸컷

영화 '꾼'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을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담아낸 범죄오락영화다.

영화에는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등 스타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 얻고 있다. 영화계 비수기로 알려진 11월에도 영화 '꾼'은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면서 장기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국내 스릴러 영화 '기억의 밤'과 '반드시 잡는다'가 29일 동시에 개봉해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DC 코믹스의 히어로물 '저스티스리그'가 올랐으며 '해피 데스데이'가 3위, '토르:라그나로크'가 4위, '러빙 빈센트'가 5위에 올랐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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