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보호와 실종 예방을 위한 아동용 트래커 ‘U+위치알리미’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용 U+위치알리미’ 보급사업은 상대적으로 부모나 보호자 없이 홀로 방치되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아동과 지적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알리미는 퀄컴의 최신 NB-IoT 통신칩이 탑재된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능으로는 △트래커 위치가 확인 가능한 ‘실시간 위치조회’ △비상상황 발생 시 자녀의 위치를 알려주는 ‘SOS 긴급호출’ △미리 설정한 자녀 안심지역 이탈 시 알려주는 ‘안심지역 이탈 알림’ 등이 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O 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통신회사인 만큼 가장 잘할 수 있는 IoT를 활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신과 IT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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