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으로 일주일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재난재해 등 예상치 못한 일로 수능이 미뤄진 것은 1994학년도 수능이 시행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본보는 제작공정과 배달(대전·세종·충북·충남·서울)망의 유기적인 연동으로 인해 '수능 연기'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지 못했습니다. 독자님과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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